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차 학살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우크라이나, 출력=, 크기=40)] [[우크라이나]] === *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사건이 무고한 민간인을 살해한 것이라고 비판했으며, '''사망자들은 모두 민간인 복장을 하고 비무장 상태'''라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범죄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부차 대학살의 증거를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사법기구의 창설을 승인했다. 또한 러시아군의 어머니들, 과거 자국의 [[NATO]] 가입을 반대했던 [[앙겔라 메르켈]] 前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前 프랑스 대통령을 초청해 이 참상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이들에게 품은 반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4101200009?section=international/all|#]] 그러나 메르켈은 역시나 이 학살이 알려진 후에도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막은 것은 옳았다며 젤렌스키의 초청 제의를 거부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FPgQjtnX0AcR4ga.jpg|width=100%]]}}} || 그 다음날, 젤렌스키는 부차 학살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사태로 러시아군이 저지른 잔혹행위의 정도를 알게 되면서 러시아와의 협상이 더욱 어려워졌다"면서, 이 사건이 특정 민족을 대상으로 한 집단 학살을 의미하는 [[제노사이드]]로 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https://www.google.co.kr/amp/s/www.news1.kr/amp/articles/%3f4637558#scso=_97BLYuGIC7iWr7wP-ImN2A41:0|#]] 이 때 찍힌 젤렌스키의 굳은 표정이 화제가 되었다. 안 그래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외모가 피폐해지고 있었는데, 해당 사태가 알려진 지 불과 며칠만에 수년씩 늙어버린 모습이 되었고, 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자 문자 그대로 경악과 분노, 원통함이 뒤섞인 참담한 표정을 지었다. * [[나치 독일]] 못지않은 잔혹한 학살을 두고 우크라이나군과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를 명분으로 침공했는데 정작 일본 제국, 나치 독일과 다를 바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며, 푸틀러라는 표현이 전처럼 침략 전쟁에 대한 반감의 의미에서 쓰는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 사실이 되어 버렸다. 러시아의 범죄는 지속적으로 보도가 되고 있었지만 410명에 달하는 시민을 잔인하게 학살한 이 사건으로 평화협정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러시아군은 나치 독일처럼 공포심 조장, 또는 자신들이 주장하는 민족주의 [[네오나치]] 세력 박멸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역으로 이 학살로 우크라이나의 전의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다.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고문당하다 죽는 것과 싸우다 죽는 것중 무엇이 덜 고통스럽고 생존 확률이 높은지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런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군 부대의 구성원들의 명단을 계속 공개했다. 이들 부대에서 포로가 나오면 앞으로는 일단 전범으로 간주하고 조사하겠다는 의미. 조직적인 학살 뿐만 아니라 약탈, 강간 등 그야말로 개별 병사까지 악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전쟁범죄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일개 사병까지 전범으로 간주해도 이상한 일도 아니다. *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이 NHK와 인터뷰에서 "매우 충격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광경이다”라고 말했다.[[https://www3.nhk.or.jp/news/html/20220405/k10013568951000.html|#]]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화상 연설에서 ‘부차 학살’ 등에서 행해진 민간인 살해들을 보고한 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비유하며 러시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퇴출을 요구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1973944|#]][* 물론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라서 사실상 불가능한 요구다.] 이 때문에 방송될 수 없는 참상으로 유엔은 문 닫을 준비가 되었냐고 언급하였다.[[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56893_35744.html|#]] * 이 사건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간 서방 세계에 원조를 요청하면서 생각보다 소극적인 원조에 보다 적극적인 원조를 요구하긴 했으나, 서방 세계에 대한 립서비스와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그러나 이렇게 참혹한 대량학살이 있었음에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원조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세계와 국제기구에 대해서 강도높은 비판을 하기 시작했다. 앞서 서술한 전 독일 총리와 전 프랑스 대통령을 부차로 초청해 이 참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발언은, 과거 유럽 정상들의 선택이 현재 우크라이나에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강하게 책임을 물은 것이며, 이 사태를 거의 방관하고 있는 유엔에 대해서도 이렇게 미온적으로 대응할 거면 차라리 문을 닫는게 나을 거라는 등 이전과 다른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의 레시아 바실렌코 의원은 나치 문양이 새겨진 여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바실렌코 의원은 “나는 할 말을 잃었다. 내 마음은 분노와 두려움, 증오로 마비됐다”고 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 군인들은 우크라이나인들을 약탈하고, 강간하고 살해한다. 10살 소녀도 예외는 아니었다. 만(卍)자 모양의 화상을 입은 여성도 있었다. 이는 모두 러시아와 러시아 남성들이 저지른 일”이라며 “러시아의 어머니들이 이들을 키웠다. 부도덕한 범죄자들의 나라다”라고 날을 세웠다.[[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4/06/OF6POYRDSBBNVGPJSN4KMXQCCE/|#]] * 젤렌스키 대통령은 터키 하베르투르크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인도적 화물을 싣고 마리우폴에 갈 수 없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두려워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이 이 모든 것을 숨기고 우크라이나 사상자를 모두 묻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러시아가 키이우 외곽 도시 부차 등에서 범죄 증거를 은폐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2040750019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